포스코 대표이사에 윤동준 부사장 선임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포스코는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윤동준(사진) 경영인프라본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권오준 회장과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사장), 윤 부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가 포스코 경영을 이끌게 됐다.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윤 부사장은 포스코 경영혁신실장,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경영전략2실장(전무)에서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승진했다. 포스코 내 인사와 조직혁신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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