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폐선부지가 오는 2018년까지 약 17.5㎢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방치될 경우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분당신도시(19.6㎢)넓이와 맞먹는 규모다.
국토부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지 활용 및 보존 필요성을 분석한 결과, 66%는 활용 가능하고 1%는 보존이 적합하며 나머지는 매각이 적절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국토부 철도운영과 관계자는 “활용할 수 있는 부지는 지역 의견을 수렴해 가급적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폐선부지 활용 방안 구상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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