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며 1810선까지 내려앉았다. 뚜렷한 반등 모멘텀이 없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만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84포인트(1.62%) 하락한 1817.5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8억원, 190억원을 순매도중이며 개인은 1940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1559억원 매도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하락폭도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와 KT&G(033780), LG(003550) 정도만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종목들은 모두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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