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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번엔 `통큰 속옷?`..최대 50% 할인

유환구 기자I 2011.01.05 08:45:55

6~12일 `언더웨어 대방출전` 실시..`속옷 200만점 판다`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6일부터 12일까지 속옷을 최대 50% 싸게 살수 있는 `언더웨어 대방출전`을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언더웨어 대방출전은 `디스카운트 세일`과 맞물려 매년 1월과 7월에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국내 유명 브랜드의 언더웨어를 포함 총 200만점을 준비해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시기에는 계절 상품 시즌 오프와도 맞물려 언더웨어를 연중 최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임스딘 브라`는 7800원에, `제임스딘 팬티`는 2800원에, `OX 자카드 런닝`은 3800원에 살 수 있다. `트라이 트렁크`와 `제임스딘 즈로즈`는 각각 2800원과 4800원에 판매한다.

6일부터는 겨울철 내복세트 전품목을 최대 20% 가격 인하하며, `제임스딘 자카드 내의(여)`를 2만4640원에, `OX 참숯 자카드 내의`를 1만7440원에, `PAT 발열동내의`를 2만7840원에, `베이직아이콘 후라이스 내의`를 7840원에 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샵 언더웨어를 5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양말 기획전도 예정돼 있다. `항균 수면양말(3족)`를 5900원에, `텐디 수면양말(3족)`을 6500원에, `리복 스포츠 양말(남/3족)`을 6800원에 판매한다.

박정현 롯데마트 언더웨어담당 MD(상품기획자)는 "디스카운트 세일을 맞아 국내 유명브랜드 언더웨어를 사전에 기획해 준비했다"며 "시즌 오프와 맞물려 언더웨어를 연중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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