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하프타임에 U-17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게 갤럭시 탭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17 여자 월드컵 대표팀이 갤럭시 탭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전해 들은 삼성전자가 대표팀 전원에게 기증할 의사를 밝혀 마련됐다. 실제 제품은 출시 이후 전달된다.
박재순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대표팀은 여자 축구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다"라며 "갤럭시 탭 역시 태블릿 PC 시장에 새로운 전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탭` 증정 행사에 참석한 박재순 삼성전자 전무(왼쪽에서 세 번째)와 김아름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 여민지 선수(왼쪽에서 네 번째). |
▶ 관련기사 ◀
☞삼성전자서비스, 유상소각 속내는..`합병수순 아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해"..삼성 국내 갤럭시탭 출시 연기
☞국내 최대 가전전시회 화두는…`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