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신한지주가 하루만에 반등해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한지주(055550)는 전날보다 1100원(2.6%) 오른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권 관련 내부 갈등이 불거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그동안 계속해서 신한지주를 내다팔던 외국인이 이날은 적극적인 매수세다.
메릴린치와 UBS, 크레디리요네 등이 매수 상위 증권사에 올라있다.
신한지주는 현재 외국계 창구에서 집계되는 순매수 1위다. 순매수 금액은 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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