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 보다 금리를 0.4%포인트 낮춰 최저 3%대 대출금리를 적용한 상품으로 기업은행과 주택금융공사가 협약을 맺고 지난달 2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변동금리형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51%, 고정금리형의 경우 10년 만기 기준 최저 5.1%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주택금융공사의 심사 상담 대기 건수만 9000여건에 1조1070억원 규모에 달한다"며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u-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e-mortgage.co.kr)에 상담정보를 입력하고 직원과의 전화상담, 서류심사 등을 거쳐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우리·기업銀 `年4조 정부R&D 독식` 깨졌다
☞윤용로 행장 "중기 구조조정 PEF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