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호주 Bylong 광산 인수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호주 광산 인수로 연료비의 39%를 차지하는 석탄 연료비의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Bylong 생산량은 한국전력의 예상 석탄 사용량 7000만톤의 11%에 해당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석탄 가격 변동에 대한 헤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석탄사들의 확인 매장량 1톤당 시가총액은 생산량 1톤당 순이익의 1~2배인 5~10달러인 것으로 보인다"며 "광산 인수 가격은 국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단기적으로는 높은 수준의 전기 요금 인상이 지속되지 않으면, 전년동기대비 이익 증가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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