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국내 여성암 연구의 활성화와 임상 적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 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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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 여성암 진단, 유방암, 갑상선암의 최신지견 등 크게 4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직접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1년간 성과와 향후 과제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로 부인암·유방암·갑상선암 등 국내 여성암의 임상연구 분야 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암을 실질적으로 접하고 있는 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연구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국내 여성암 연구의 도약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문을 연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한 장소에서 모든 진료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달 초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레디디 병동`을 선보이는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