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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매수`, 하이닉스 `중립` 각각 상향-골드만삭스

이정훈 기자I 2009.04.27 09:27:03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골드만삭스가 한국 기술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005930)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고 하이닉스반도체(000660)는 `매도`에서 `중립`으로 높였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84만5000원으로,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6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LG전자에 대해서는 `매수`로 유지한채 목표주가만 10만7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각각 높였다.

골드만삭스는 27일자 보고서에서 "1분기 한국 기술주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는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는 적극적인 비용 절감에 성공하면서 수요 회복에 앞서 이익 개선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 "세계 2위 D램업체인 하이닉스는 2분기말쯤 가동률이 100%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급 균형 회복으로 고정거래가격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분기에는 평균 1.1~1.3달러 수준으로 1.5달러가 정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대만업체들이 자본시장 유동성 개선으로 살아날 수 있고 가격 상승으로 가동률이 다시 확대될 우려는 있지만, 경쟁업체들의 팹 업그레이드가 지연돼온 만큼 내년에야 수급상황이 다시 타이트해질 것"으로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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