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 `스페셜포스` 3년 연장 합의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드래곤플라이와 총싸움게임인 `스페셜포스`의 서비스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재계약으로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더 `스페셜포스`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서비스 연장 결정이다.

지난 2004년 7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누적회원수 13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13만명, 최고매출 월 55억을 기록했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안정된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