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은 25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로 1분기 어닝써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의 중국내 굴삭기 3월 판매가 2100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2월 1180대 판매에 이어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이런 굴삭기 매출 호조와 원화 약세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20% 이상 성장하고, 영업익률이 약 10% 늘어난 어닝 써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2분기에는 공작기계와 엔진 사업부의 매출 학대로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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