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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소득마을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주민에게 환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올해 500개 마을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500개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공모는 주민 참여와 부지 확보, 자금 조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준비도가 높은 마을을 우선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먼저 선정해서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이를 발판으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약 2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이어지면서 주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가 확인됐다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심사는 사회연대경제·마을공동체·재생에너지·법률·지방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맡아 전문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지방정부를 통해 해당 마을에 통보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마을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공모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짧은 신청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의 129개 마을이 주민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큰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번 1차 공모로 선정된 햇빛소득마을이 전국 확산을 위한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