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라이다(LiDAR) 센서 전문 기업 우스터(OUST)는 머신 비전 카메라 업체 스테레오랩스를 인수하며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3시3분 우스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84% 상승한 2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인수 발표와 함께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이 확산하며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반납하지 않고 고점 부근에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자사의 라이다 기술과 스테레오랩스의 카메라 비전 기술을 결합해 로봇과 자율주행 등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앵거스 파칼라 우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차 등 피지컬 AI 솔루션의 최전선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은 2022년 벨로다인 인수 후 매출이 4배 급증했던 성공 사례를 상기하며 이번 합병 시너지에도 높은 점수를 주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