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엘앤에프와 대규모 전구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발주 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4분기에만 전구체 공급 계약액이 11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70억원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이차전지 소재사업 업력에도 불구하고 전구체를 비롯한 핵심소재의 안정적 조달 및 공급 능력을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다”고 밝혔다.
피노는 지난 16일 중웨이신소재(CNGR)와 포스코퓨처엠의 전구체 생산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지분 29%를 취득했다. 풍부한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유통에 이어 양극재 핵심소재인 전구체 생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