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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6일부터 정상적인 당 대표 업무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보국 측은 구체적인 병명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1월 3일 60대 남성에게 피습당했던 것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휴가로 당무는 물론 재판 일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금까지 이 대표는 매주 2회꼴로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당 공보국은 재판 일정에 차질은 없다고 단언했다. 민주당 공보국 관계자는 “휴가 기간 열리는 이 대표 관련 재판은 14일 하루이며, 해당 재판부는 이날(14일) 공판 내용이 이 대표와 무관하므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고 재판정에서 밝혔다”면서 “따라서 재판 연기 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