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작된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까지 3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GS25는 2000년부터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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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장소는 편의점 선진국으로 불리는 일본 도쿄로 총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GS25는 가맹 경영주들이 일본 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들을 방문해 특화 상품 등 국내 편의점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중점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일본 내 주요 명소 및 맛집 등을 순회하며 경영주간 소통 자리도 마련한다.
GS25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가맹 경영주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우수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GS25 내일스토어를 시작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GS25 시니어 스토어’, 장애인 고용을 위한 ‘GS25 늘봄스토어’ 등 ESG 편의점 구성원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임미화 GS25 춘천에이스점 경영주는 “본부가 제공하는 이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편의점의 운영 전략 등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벤치마킹한 우수 사례를 운영 중인 매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병길 GS25 상생협력팀 매니저는 “가맹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매장 운영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위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게 됐다”며 “가맹사업의 근간이 되는 경영주와 튼튼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지원 활동에 지속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