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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재생산지수는 0.9로, 8주째 1 아래이며, 병상 가동률도 11.5%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월에 이어 코로나19 병상을 3900여개에서 1000여개로 추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 확진자 4만 명 발생에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 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과거 유행상황을 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부터 4월까지 확진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학교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