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역세권 개발 방향은 최창규 한양대학원 도시대학원 교수가 ‘역세권 중심 개발의 역사와 공공의 입장에서 본 향후 주요 논점들’이라는 주제로. 황규현 서울북부역세권개발 대표가 ‘서울역 북부 역세권 복합개발 사례 및 민간사업자로서의 제언’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허재완 중앙도시계획위원장(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공공과 민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승배 협회장은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민간 주도의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연계한 도심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며 “본 세미나를 통해 향후 민간주도의 도심 내 주거공간 공급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역세권 개발의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후 2~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