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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및 참여사들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페이퍼리스 캠페인을 통해 39억원 규모의 환경기금을 적립하고 몽골, 중국 등 동북아 지역 내 주요 사막화 지역에 총 49만그루의 나무를 심어왔다.
이렇게 식재된 나무들은 현재 우리나라 황사 피해의 발원지로 알려진 쿠부치사막, 어기노르솜 등지에서 여의도 면적에 상당하는 230ha의 방풍림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사막화 현상의 확대를 방지하고 모래언덕의 이동을 감소 시킴으로써 황사 발생을 줄일 뿐만 아니라 약 29만 대 자동차가 매년 배출하는 규모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은 장기적으로 사막화 지역의 숲 조성 외에도 관개 및 관수 시설 구축과 몽골 사막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영농사업 교육 및 농작물 판로 확대 지원에도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