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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원숭이 라피키 역은 최근 재개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연부터 인터내셔널 투어에 합류한 배우 푸티 무쏭고가 맡는다. 2003~2005년 북미 투어, 2010~2018년 독일을 포함해 14년 동안 ‘라이온 킹’에서 라피키를 연기한 ‘라피키 전문가’다.
심바, 날라, 무파사, 스카 등 주·조연 캐릭터는 인터내셔널 투어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심바 역은 2018~2019년 한국 공연에서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은 데이션 영이 맡는다. 심바의 소꿉친구 날라 역에는 10대에 프로 무대에 데뷔해 인터내셔널 투어 주역까지 거머쥔 아만다 쿠네네가 연기한다.
사바나의 왕 무파사 역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배우 음토코지시 엠케이 카니일레가 캐스팅됐다. 왕위를 노리는 심바의 삼촌 스카 역은 안토니 로렌스가 다시 출연한다.
이들 외에도 앙드레 쥬슨(자주 역), 닉 머서(티몬 역), 피에르 반 히어덴(품바 역) 등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스카의 심복인 하이에나들은 남아공 출신 배우 비요른 블릭노트, 캔디다 모소마, 마크 테이덤이 연기한다. 앙상블, 스윙 배우들은 아프리카 대룩 출신 배우들로 구성됐다.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의 회장이자 제작자인 토마스 슈마허는 “이번 프로덕션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멕시코 등 각 대륙에서 모인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됐다”며 “뛰어난 배우들로 이뤄진 공연을 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온 킹’은 내년 1월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오는 24일 오후 3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