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BGF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전국 1만 5000여 개 CU 매장을 활용해 실종 치매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 협약에 따라 전국 CU 가맹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치매안심 편의점’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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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가 위기 상황 시 ‘아이CU’를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편의점과 결합한 공익 캠페인을 기획해 치매환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아이CU’ 캠페인은 ‘I Care for yoU’의 약어로, 실종아동, 학대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안전 취약계층을 발견할 시 CU의 POS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 인계 전까지 매장에서 임시 보호하는 민관협력 시스템이다.
BGF리테일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CU’를 통한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및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동안 전국 1만 5000여 개 CU의 가맹점주, 스태프 및 시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CU 캠페인을 통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간 약 90명의 사례자 중 20.6%가 치매환자로 나타났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아이CU 캠페인을 인지하고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과 조기발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1만 5000여 CU가맹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그동안 아이CU를 통한 아동실종예방 및 장기실종아동 찾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실종아동의날(5월 25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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