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방문판매, 학교, 커피전문점, 요양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 규모를 키우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수도권 외 부산과 광주 등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견되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4000명…추가 확진자 늘어날듯
16일 중엉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은 7일부터 13일로 이 기간 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교인과 방문자는 즉시 자가격리에 돌입해야 하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정부나 지자체 등이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이 기간 교회 외에도 8일 오후 2시~5시 경복궁 근처에서 열린 집회 참가자와 11일~12일 고양시 덕양 화정역에서 오전11시~오후 3시 열린 집회와 서명부스 등에 참석한 사람들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규모가 4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고, 교회로부터 이름과 전화번호만을 받아 주소지를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진단검사를 진행한 사람은 약 770명 수준으로, 앞으로 확진자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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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수도권 내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확진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외 가장 규모가 큰 집단감염인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도 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26명까지 늘어났다. 양천구 되새김 교회에서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파주시 스타벅스(파주야당역점) 관련해서도 12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29명까지 늘었다. 용인시 죽전고등학교와 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서는 죽전고 학생 가족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학생 1명과 학생의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이 확진됐다.
서울서 의료진 감염 사례도…집단감염 간 연관성 확인
강남구 ‘골드 트레인’과 양평군 서종면 마을 잔치 사이의 연관성이 확인되며 두 집단감염의 전체 확진자는 56명으로 늘어났다. 골드트레인의 방문자 1명과 지인 등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양평군 단체모임과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에서는 의료진 감염 사례도 나왔다.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에서는 입소자들이 이송된 의료기관인 ‘서울 북부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됐으며 누적 확짅는 9명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의료인이 병원에서 감염된 것인지 그 외 경로를 통해 감염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수도권 외 지역서 신규 집단감염 발생…방역당국 긴장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1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제구 일가족 집단감염과 관련해 지금까지 총 7명이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유흥시설인 노래방과 관련해 12일 확진자가 나온 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오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인 학생과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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