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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에 화장품·향수 면세점 입점

성세희 기자I 2018.01.18 08:25:24
신라면세점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신규 면세점에 대형 액정다이오드(LED) 화면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디지털 뷰티 바(Digital Beauty Bar)’를 설치했다. (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신라면세점은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화장품·향수 공항면세점을 선보인다.

이 면세점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635평 규모)로 화장품·향수 브랜드 총 110여 개 이상이 입점했다. 총면적 중 360㎡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와 디오르, 랑콤과 샤넬, 설화수 등 6대 브랜드 개성을 담은 담긴 플래그십 매장으로 조성된다.

또 대형 액정다이오드(LED) 화면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디지털 뷰티 바(Digital Beauty Bar)’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3D 메이크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뷰티 미러(Beauty Mirror)’와 전문가 메이크업 시연, 피부 측정 장비를 통한 상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퍼스널 뷰티 바(Personal Beauty Bar)’ 등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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