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엔 '마법의 버스 타요'…마술·뮤지컬 결합

이윤정 기자I 2016.05.02 08:17:53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입체영상 등 볼거리
마술도구 '매직페이퍼'도 증정
5월 1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가족 매직컬 ‘마법의 버스 타요’의 한 장면(사진=유진엠).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3년 서울시 타요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국민 캐릭터가 된 ‘꼬마버스 타요’가 매직쇼와 뮤지컬을 접목한 새로운 가족 매직컬 ‘마법의 버스 타요’로 돌아왔다. 오는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매직시티에서 온 장난꾸러기 마법사 ‘아수라’에 의해 엉망이 된 서울시티를 천재 마술사 ‘조이’와 ‘타요 친구들’이 힘을 모아 평화를 되찾는 이야기다. 특히 타요버스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신과 아수라와 조이의 마술대결 등 최첨단 입체영상과 마술의 접목을 통해 화려하고 생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이 마술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착시현상을 이용한 마술도구 ‘매직페이퍼’를 나눠주어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9일까지 아이들에게 여름 티셔츠를 나눠주는 어린이날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고운맘, 아기사랑, 아이행복 카드로 예매 시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77-3363.

가족 매직컬 ‘마법의 버스 타요’의 한 장면(사진=유진엠).
가족 매직컬 ‘마법의 버스 타요’의 한 장면(사진=유진엠).
가족 매직컬 ‘마법의 버스 타요’의 한 장면(사진=유진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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