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국민대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대는 총 1509명 모집에 6816명이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4.01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번 정시에서는 음악학부 관현악전공이 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음악학부 성악전공 10.69대 1, 미술학부 회화전공 7.14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은 다음 달 12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체능계 일반 가군 합격자도 같은 날 합격자를 확인할 수 있다. 예체능계 나·다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8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