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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대를 나와 광고제작회사인 선우프로덕션 감독을 지냈다. 영상인 대표로 애니메이션 ‘원더풀데이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영화와 TV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NBC 영상감독 등의 경험을 쌓았다. 서울대에서 언론정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데이터방송협회장, 한국디자인회장 등도 거쳤다.
홍익대에서 8년 간 영상대학원장을 역임한 김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다. 이를 두고 박 대통령이 영상과 게임 등 콘텐츠산업 육성에 대한 문체부 힘을 키우려고 이번에 김 교수를 장관으로 내정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충북 청주(57)△경동고 △홍익대 응용미술과 △미국 아트센터디자인대학원 필름앤비디오과 석사 △서울대학원 언론정보학 박사 △한국데이터방송협회 회장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원장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 △한국디자인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