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가시거리는 1.1㎞로 나타났다.
안개는 맑은 날씨로 대기가 안정된 상태에서 복사냉각으로 대기와 지표의 기온이 떨어졌을 때 대기중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발생한다.
삼성동은 한강과 가까워 종로구에 있는 송월동 기상관측소보다 안개가 자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동 아이파크 관리소 관계자는 헬리콥터 충돌 당시 “안개가 자욱해 아파트의 절반 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낀 정도는 지역차가 크기 때문에 삼성동 주변의 정확한 가시거리를 관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관련이슈추적 ◀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 관련포토갤러리 ◀
☞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아이파크 헬기 충돌' 국토부 서울항공청에 사고대책본부 마련
☞ [속보]삼성동 아이파크 LG 전자 헬기충돌… ‘잠실서 LG임원 태우고 전주로 갈 예정이었다’
☞ 삼성동 아이파크 충돌 헬기 LG전자 소속
☞ [속보] 삼성동 아이파크 LG 전자 소속 헬기충돌… 탑승자 2명 모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