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포스코가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9분 현재 POSCO(005490)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0.61%) 오른 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간서울, 메릴린치,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이날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포스코의 주가는 PBR 0.8배로 금융위기 이후 저점까지 낮아져있다”며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강화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철강유통가격이 성수기에도 혼조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주가는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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