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벌초하던 60대 할머니 갑자기 사망

뉴시스 기자I 2012.09.27 09:30:24
【밀양=뉴시스】26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인근 야산묘지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K모(68·여)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27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K 할머니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