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26일 오전 8시 58분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인근 야산묘지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K모(68·여) 할머니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27일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도착 당시 K 할머니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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