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SK텔레콤(017670)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74%(2500원) 오른 1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으로 적극적인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재확인했다"면서 "하이닉스 인수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 주가를 지지하는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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