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위안화 절상에 투자하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버핏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베팅(내기)을 해야한다면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걸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직접 중국의 국부펀드를 운용한다면 전 세계의 주식을 샀을 것이며, 주류 산업의 단면을 봤을 것"이라며 "특히 미국 주식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이와 관련해 "중국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훌륭하게 운용해왔다"면서 "중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은 부패"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