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씨티증권은 21일 OCI(010060)가 지난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58만5000원에서 66만8000원으로 올렸다.
씨티증권은 "OCI의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면서 "폴리실리콘 가격이 양호했던데다 출하량이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32% 급증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1% 올랐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는 "신규수주 상황이 좋은 점도 긍정적"이라면서 "다만 점차 제품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부담스러운 요소"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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