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다음 "미즈넷 콘텐츠, 모바일서 모두 보자"

함정선 기자I 2011.02.28 08:56:10

여성포털 `미즈넷` 모바일 서비스 확대 개편
모든 서비스 모바일로 제공, 댓글쓰기 기능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여성포털 `미즈넷`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개편을 통해 다음(035720)은 모든 미즈넷 콘텐츠를 동일하게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미즈넷 사용자들은 `사랑과 이별, 부부토크` 등 미즈넷의 모든 게시판 사연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추천·반대하기, 댓글쓰기` 등 기능도 제공, 실시간으로 게시판에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은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게시물을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보낼 수 있는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다음 미즈넷 모바일웹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다음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접속할 수도 있다.

다음 최문희 엔터서비스팀장은 "미즈넷 모바일웹은 지난 2009년 6월 오픈한 후 현재까지 이용자가 13배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모바일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단독]KB운용 "다음 지분15%, 가격 맞으면 넘긴다"
☞[마감]코스닥, 사흘째 내리막..`500선 위태`
☞다음, `모바일·VoIP` 개발 경력사원 공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