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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분양

박성호 기자I 2009.10.23 09:25:45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벽산건설은 23일 부산시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 장전 1-2구역을 재개발한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는 지하3층~지상25층 규모로 59~164㎡ 총 168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075가구로 ▲59㎡ 61가구 ▲67㎡ 162가구 ▲84㎡ 546가구 ▲104㎡ 87가구 ▲132㎡ 112가구 ▲147㎡ 75가구 ▲164㎡ 32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격은 주택형 별로 3.3㎡당 717만~994만원 선이다.

장전 1-2구역은 지난 2001년 부산시가 지정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장 시범지역 5곳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전통적인 주거중심지역으로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장전1-1·3·6구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이 지역은 총 50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부산대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래고, 사대부고, 동래여고 등도 단지 근처에 있다. 내년에는 구서동 옛 예비군 훈련장에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장영실과학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2012년에는 남산동에 부산외국어대학교 제2캠퍼스도 이전된다.

특히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중대형 주택형(132㎡형 이상)은 수익형 평면 구조 선택이 가능하다. 또 벽산건설만의 SDP(Self Design Project) 맞춤설계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필요에 따라 아파트 내부 디자인을 바꿀 수 있게 했다.

모델하우스는 교대앞역 8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문의 : 051-504-7733
 
▲벽산건설의 `벽산블루밍 장전 디자인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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