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나흘째 강세..`2분기 실적호조`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035720)의 지난 2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분 현재 다음 주가는 전일대비 1.80%, 900원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본사기준)이 1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0%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이데일리가 국내 주요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추정 영업이익 7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다음의 실적 호조는 온라인광고 성수기 효과와 쇼핑 분야의 가파른 성장세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다만 다음은 2분기 실적호조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 6월 이후 3만원대 주가에서 5만원까지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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