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테크윈으로부터 디지털카메라 사업만 떼낸 뒤 재상장한 삼성디지털이미징(삼성이미징(108070)) 주가가 닷새간 급등랠리 이후 하락하고 있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이미징 주가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2.80%, 400원 하락한 1만3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엿새만에 반락.
삼성이미징 주가는 지난 10일 상장하면서 9% 급등한 뒤 하루 조정 이후 전날까지 8730원에서 1만4300원까지 64% 급등 이후 조정을 받고 있다.
전날 개인이 28만주 가까이 매도하고 외국인도 6만주 넘게 순매도하는 등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도 메릴린치와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도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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