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셀트리온(068270)과 SK브로드밴드(033630)가 16일 동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이 6.00% 올라 1만3250원에 매매 중이고, SK브로드밴드는 5.87%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1조4131억원, SK브로드밴드의 시가총액은 1조3638억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줄기세포 연구규제 철폐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SK브로드밴드는 그간 하락폭이 지나치게 컸다는 분석에 따라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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