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이 로스차일드앤코 레드번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상향에도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2시40분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36% 내린 305.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팀 슐츠-멜란더 레드번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60달러에서 400달러로 대폭 높였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1%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슐츠-멜란더는 애플이 자체 AI 모델 경쟁에서는 뒤처졌지만 25억5000만대에 달하는 기기 생태계를 기반으로 ‘소비자 AI의 관문’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구글 제미나이 등 외부 AI 역량을 활용하면서 대규모 자체 투자를 피한 전략도 긍정적으로 봤다.
또 2027회계연도 폴더블 아이폰 판매량을 1400만대로 예상하며 기존 아이폰 판매 잠식 효과는 약 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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