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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주가를 반영할 경우 미성년 주주들이 보유한 시가총액 상위 상장사 주식의 가치는 약 2조9761억원으로 추산된다.
눈에 띄는 점은 전년인 2024년 대비 미성년자 주주들의 보유 규모는 줄었지만, 주가 급등으로 보유 가치는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상장사 1곳당 미성년 주주의 수와 보유 주식 수는 각각 8466명에서 8277명으로, 약 40만주에서 37만주로 감소했다. 다만 상장사당 미성년 주주의 보유 가치는 약 196억원에서 338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미성년 주주가 가장 많이 모인 곳은 국내 반도체 대장주이자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였다. 작년 말 삼성전자의 미성년 주주는 34만36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기준 39만4886명에서 약 13% 줄어든 규모다.
미성년자의 삼성전자 보유주식 수도 1606만3292주로 1년 전(1940만2718주) 대비 17% 감소했다.
1년 새 주주와 보유주식 수는 줄어든 가운데, 주가는 5만3200원에서 11만9900원으로 급등하면서 미성년자 1인당 삼성전자 보유 가치는 평균 261만여원에서 560만여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작년 급등장 속 수혜 기대감에 금융 기업에 대한 미성년 주주의 수는 오히려 증가 추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의 미성년 주주는 2024년 1950명에서 2444명으로 25% 늘었고, 미래에셋증권 또한 2152명에서 3746명으로 74%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1년 새 미성년 주주의 수가 9%, DB손해보험은 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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