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월트디즈니(DIS)는 저평가 분석과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2시40분 현재 디즈니 주가는 전일대비 0.30% 오른 96.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완만한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이는 릭 프렌티스 레이몬드제임스 분석가가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한 영향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프렌티스는 디즈니가 향후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9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 과거 평균 27.4배 대비 크게 낮다고 짚었다.
거시환경 부담과 해외 방문객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지만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
다만 단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14% 하락했으며 테마파크 방문객 둔화 우려와 스트리밍 경쟁 심화, 선형TV 사업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2026년 하반기부터는 반등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리밍 수익성 개선과 크루즈 사업 성장, 콘텐츠 지식재산(IP) 경쟁력이 실적 개선을 이끌 요인으로 꼽힌다.
프렌티스는 “현재 거시환경과 수요 둔화는 매력적인 가격에서 투자할 기회”라며 디즈니에 대한 목표가로 115달러를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