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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그간 판교·강남 등 복잡한 도심 데이터로 고도화해 온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인 ‘AI 플래너(Planner)’를 기반으로 ‘E2E(End-to-End)’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왔다.
서울자율차에는 독자적인 ‘하드웨어 설계’ 역량과 더불어 △자율주행용 AI를 데이터로 학습시키고 검증하는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인지·판단시스템을 AI로 고도화한 자율주행 핵심 솔루션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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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인지·판단 시스템은 독자적인 주행 알고리즘으로 고도화했다. 서울자율차는 딥러닝 기반의 ‘도심 특화 인지 코어 모델(Perception Core Model)’을 적용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신호등과 보행자 등 주변 사물을 식별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AI 플래너’가 인간처럼 유연하게 판단하는 동시에, 높은 안전성 확보가 가능한 ‘규칙기반(Rule-based) 방식’을 결합해 강남과 같은 고난도 도심 환경에서도 실시간 대응력을 극대화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로로 운행할 수 있는 최적의 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해냈다.
“‘시각화 장치(AVV)’로 신뢰 높은 서비스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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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부에 장착된 시각화 장치(AVV, Autonomous Vehicle Visualizer)를 통해 주변 장애물과 경로 계획을 승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자율주행 중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 높은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남 심야 서울자율차’는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평일 심야 시간대(오후 10시~익일 오전 5시)에 운영된다. 이용자는 카카오 T 앱 내 ‘전체보기’ 화면의 ‘서울자율차’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일반 택시 호출 메뉴를 통해 차량을 불러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이며,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 정책에 따라 오는 4월 중 유상 서비스로 전환이 예정돼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모빌리티 데이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피지컬 AI 기반의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