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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최대 1500만원 지원

박철근 기자I 2025.03.03 12:00:00

‘2025년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조합 모집
공동사업·R&D 과제기획분야로 나눠 추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회원사인 중기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2025년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이 달말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공동사업 분야와 연구개발 과제기획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현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실장은 “전문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의 경우 시계전문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을 운영하며 시계시험수요를 시계업계와 공공기관을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시험원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구조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나 협업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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