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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지구식단 런천미트’ 누적판매 100만개 돌파

김정유 기자I 2024.06.25 08:34:4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가 출시 1년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햄을 식물성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2022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5% 증가하고 일부 매장에서 일반 캔햄 제품들과 겨뤄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풀무원은 지난 4월 ‘런천미트 마늘맛’을 추가로 출시하며 식물성 캔햄 라인업을 보강했다.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는 국내 식물성 대안식품 시장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수치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제품에 비건 인증, 환경성적표지 인증 등을 획득하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가치 역시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진호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은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식물성 캔햄의 초기 주자로서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고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본다”며 “풀무원지구식단은 식물성 캔햄을 비롯한 대체식품 시장에 계속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남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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