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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원료의 품질이 제품의 맛을 결정한다.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32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5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소비자들 사이에서 햇감자 포카칩 열풍이 일었었다.
SNS에서 ‘100% 국산 햇감자’ 문구가 담긴 패키지를 구매했다는 인증샷을 공유되기도 했다. 오리온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했다. 감자칩에 최적화된 감자 종자를 개발하고 감자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가에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기계 무상 지원 등 상생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종자 개발부터 제품이 나오기까지 고품질의 감자칩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과 같이 갓 수확한 품질 좋은 햇감자 만든 제철과자로, 올 여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