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메이저리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 출시

노재웅 기자I 2021.08.12 09:01:12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215번)을 13일부터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류현진, 김광현, 김하성, 최지만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는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이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3일부터 스포티비 프라임과 ON(212번), ON2(213번) 등 3개 채널을 묶어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신규 채널 출시 기념으로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전체 시청자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이후 23일부터 유료 가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신규가입자 대상으로 스포티비 나우(앱)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상품인 스카이올에 월 7000원(부가세별도)을 더하면 스아키초이스 상품(월 1만8000원, 부가세별도)의 부가팩으로 ‘스카이스포츠팩’을 선택해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 3개 채널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타사 대비 46% 저렴한 수준이다.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에 별도로 가입하면 무약정 기준 월 1만3000원(부가세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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