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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회의 TCFD 공시의무화 합의…ESG 표준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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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I 2021.06.16 08:51:10

SK증권 보고서
"공시의무화시 ESG 투자 확대, 그린워싱 줄어들 것"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G7 회의에서 TCFD 공시 의무화가 합의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정보공개 표준화와 의무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SK증권)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16일 “ESG 정보공개가 의무화될 경우 ESG 관련 투자 확대와 그린워싱(Green Washing)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TCFD 공시 의무화 합의는 ESG 정보공개 표준화와 의무화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종료된 G7 회의에서 TCFD 체계를 기반으로 기후 리스크 공시 의무화 추진에 합의했다. TCFD는 G20의 요청에 따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2015년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를 평가해 ESG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ESG 평가가 어렵다. 최근 ESG 투자가 확대되면서 ESG 관련 정보공개 표준화와 의무화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ESG 정보공개가 의무화될 경우 표면적으로만 ESG를 과장하는 그린워싱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한국도 지난 5월 24일 TCFD 지지를 선언했고, 국내에서도 환경부, 한국거래소, 주요 금융지주, POSCO(005490)(포스코), SK이노베이션(096770) 등 44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며 “정보공개 의무화 시 ESG 관련 투자와 그린워싱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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