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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논란이 빚어졌는데도 박 후보 측은 ‘4차 산업 혁명 신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 ‘무식’ 등을 운운했다”면서 “‘무인(無人)’이라는 게 ‘사람 없는’이란 뜻인데 사람의 일자리 줄어든다는 지적에 ‘무식’까지 동원하니 어안이 벙벙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 3인 가족의 한 달 생활비가 60만 원이라는 문재인 정부 현직 장관에 이어 이번엔 박영선 판 오병이어(五餠二魚·예수가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였다는 기적적인 사건)를 떠올려야 할 것 같다”고 질타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체험했다. 박 후보는 일을 마친 뒤 “무인스토어를 하면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무인으로 가게가 돌아가면 낮에 알바생 시간을 줄이면서 밤에 올라가는 매출만큼 더 지불을 하면 된다”면서 “그럼 점주도 좋고 알바생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알바생이 덜 피곤하니까 손님한테 더 친절하고 밤에 올빼미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는 비판 논평을 내놨다.
논란이 거세지자 박 후보 캠프는 해명 자료를 내고 “점주와 종업원의 규약을 통해 일자리 축소 없이 근로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동일 임금을 보장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최저시급에 수준인 편의점 시급 인상 효과는 주간에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국민의힘의 논평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 부족이 가져온 무식한 논평이 아니면 악의적·의도적 논평”이라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