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남시는 성남 수정구 복정동 거주 A씨가 지난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55분까지 33분 정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성남시로부터 29일 오후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CCTV를 바탕으로 A씨 동선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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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A씨와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는 한편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을 상대로 보건소 문의를 당부했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은 26일 소독을 실시했으나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면서 2층, 3층, 5층 추가 소독 및 24시간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A씨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3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 C씨와 지난 22일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