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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1등 25km/ℓ

김보경 기자I 2015.03.01 11:05:37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8일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 이벤트 결승전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달 28일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 성능을 겨루는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 이벤트’의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월12일부터 2월8일까지 전국 지점과 대리점을 통해 4주에 걸쳐 쏘난타 하이브리드 시승 예선전을 실시했다. 총 5133명의 고객이 참가했으며 평균 연비는 18.8km/ℓ를 기록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인 17.7km/ℓ(17인치 휠 기준)를 웃도는 수치다.

2월28일 실시한 결승전에는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전국 지역별 대표 23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춘로 97.5km 구간을 주행했다.

1등은 25.0km/ℓ를 기록한 엄종형씨로 현대차는 엄씨에게 10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연비 24.6km/ℓ로 2등에 선정된 강병수 고객과 이남수 고객에게 상금 3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상품권, 3등으로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JBL 무선 스피커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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